고용·노동
자보와 산재중 어느쪽으로 보상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출퇴근 차량에 탑승하여 출근하던 도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 뼈 골절과 안면에 2cm정도 패인 상처가 생겨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 자보와 산재 중 어느쪽으로 보상을 받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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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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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훈 노무사입니다.
치료가 끝났음에도 휴유증이 남을 수도 있으니 산업재해보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회사에서 제공한 출퇴근 차량을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할 수 있어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출퇴근 중 사고라도 사업주 제공 차량을 이용한 경우에는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는 것으로 보아 산재 보상을 인정합니다.
산재보험을 이용하면 치료비 전액, 휴업급여(평균임금의 70%), 장해급여, 간병급여 등 포괄적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자의 과실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해당사고의 가해자이거나 피해가 큰 경우에는 산재가 유리하고 아니면 자보가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재해는 무과실책임주의로서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 보상범위가 넓다는 점에서 산재신청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