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커피를 끊고 싶지만 습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식도 역류 증상은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LES)의 압력을10~15% 정도 감소시켜 위산 역류를 직접 유발하므로 조절이 필요하십니다. 그리고 커피는 부신을 자극헤서 코티솔을 일시적으로 높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아데노신 수용체를 변형시켜서 가짜 에너지처럼 의존하게 만듭니다. 기 부분은 의지를 떠나 호르몬의 불균형이라 몇 가지 접근이 필요합니다.
1) 3일 주기: 갑자기 끊으시면 뇌 혈류량 변화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일 간격으로 섭취량은 25%씩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2잔을 마신다면 첫 3일간은 1.5잔, 다음 3일은 1잔으로 조절하셔서 뇌가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2) 수분 1:2 법칙: 카페인의 이뇨 작용에 대응하기 위해서 커피 1잔(200ml)당 물 400ml를 꼭 섭취해주세요. 이런식으로 드신다면 혈중 카페인 농도를 희석하고 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3) 영양학적 대체: 간 해독, 위 보호를 위해 치커리 뿌리차나 민들레차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금단 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마그네슘 200~400mg을 섭취하시면 신경 안정과 근육 이완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4) 디카페인: 디카페인을 일반커피와 1:1정도 섞으셔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서서히 디카페인 커피로 비중을 늘려가시는 것도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커피를 드시고 역류하는건 어느정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해보셔서, 역류 개선과 커피도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랄게요.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