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불로장생의 약이 개발될까요????
불로장생의 약이 개발될까요????
노화를 질병의 하나로 규정하고 세포 재생 기술을 통해 수명을 200세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인류에게 축복일지 재앙일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완전한 의미의 불로장생 약은 실현 가능성이 낮으나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기술은 현재 활발히 개발 중입니다. 구글의 캘리코나 아마존의 알토스 랩 같은 기업들이 세포 역노화와 유전자 리프로그래밍 연구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세놀리틱스나 라파마이신 같은 약물들이 임상 단계에서 가능성을 시험받고 있습니다. 수명을 200세 이상으로 늘리는 기술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자원 분배와 사회적 구조에 따라 달라질 문제이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적 진보는 개인에게 이득일 수 있으나 인구 과잉이나 세대 간 갈등 그리고 빈부 격차에 따른 생명 연장의 불평등은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큽니다. 결국 기술의 개발 자체보다는 이를 사회가 어떻게 수용하고 통제할지에 대한 윤리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며 현재의 과학적 흐름상 노화는 점차 극복 가능한 생물학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현재 과학 수준에서 노화를 완전히 멈추는 약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다만 노화 속도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기술은 현실적인 목표로 여겨집니다.
노화는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DNA 손상 축적, 텔로미어 단축, 단백질 변성,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줄기세포 고갈, 염증 증가와 같은 다층적 생물학적 과정의 집합인데요 즉, 하나의 약물로 모든 노화 경로를 차단하는 것은 감기약으로 암을 치료하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난제입니다. 현재 연구는 건강수명 연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세포 내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자가포식을 조절하거나, 노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세놀리틱, 후성유전 정보를 되돌리는 부분적 세포 리프로그래밍 같은 기술은 동물 실험에서 노화 지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들도 암 발생 위험, 면역 교란, 생식세포 변이 같은 중대한 부작용 가능성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수명이 평균 200세 이상으로 연장된다면, 이는 개인에게는 학습, 경험, 관계의 축적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나 사회 전체로 보면 자원 고갈, 세대 정체, 권력 집중, 출산율 급감, 세대 간 불평등 심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접근성이 부유층에만 제한될 경우, 수명 격차는 곧 계급 격차로 고착될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200세정도로라면 축복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죽지 않는 것이라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불노장생은 의학적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 영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죽지 않는 불노장생이 아니라 건강하게 훨씬 오래 사는 불노장생을 추구하는 것이고, 현재는 어렵지만, 10~20년 내에 노화를 늦추거나 특정 신체 기능을 되살리는 약은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박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로장생 약이 개발되지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근본을 흔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로장생 약이 개발될 정도면, 노화가 거꾸로 아기로 될는 시간의 흐름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가정하면
만약 불로장생 약이 개발이 되면
불로장생 약은 불행일 수 있습니다.
쉽게 불로장생을 위해서는 세포를 연장시켜야하는데, 정상세포 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연장시키기 때문이죠
지금도, 실제 수명은 늘었지만 건강 수명(아프지 않은 상태)는 늘지 않고 65~60세로 고정되고 있습니다.
아주 먼 미래지만 개인적으로 불행과 불가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준 전문가입니다.
1. 불로장생의 약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는가
현재 의학과 생명과학 수준에서 볼 때 완전한 불로장생은 매우 어렵습니다.
노화는 단일 원인이 아니라 여러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노화 기전
• 텔로미어 단축
• DNA 손상 축적
•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 세포 노화 세포의 축적
• 단백질 항상성 붕괴
이 중 일부를 조절하는 기술은 이미 연구 중입니다.
• 세놀리틱스(senolytics)는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약물 후보군이며
• 텔로머레이스 조절 연구도 진행 중이고
•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역시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 전체를 멈추거나 완전히 되돌리는 약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냥 수명 연장보다는 건강하게 수명 연장이 더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2. 수명이 200세 이상으로 늘어난다면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 문제는 과학보다 사회 구조의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축복이 될 수 있는 이유
• 암, 치매, 심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크게 감소한다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 장기적 연구와 지식 축적이 가능해져 과학과 문화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재앙이 될 수 있는 이유
• 인구 과밀과 자원 부족 문제
• 연금·복지 체계 붕괴 가능성
• 세대 간 기회 불균형 심화
• 권력과 부의 장기 독점
특히 기술 접근성이 일부 계층에만 허용될 경우 사회적 격차는 극단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