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소기업 무역 환경, 어떻게 변할까요?
내년에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환율이 높아질 것 같은데, 이런 변화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특히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 정책이 필요할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의 산업 보호를 강화하면서, 수출 장벽이 높아져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환율 상승은 수출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가격 경쟁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수출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해집니다.
내수기업들이 수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우선,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지화 지원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환위험 관리나 수출 금융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이 외환 변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바이드노믹스는 미국 경제의 중산층 회복과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친환경 투자, 인프라 개발, 증세 등을 포함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보호무역 완화, 다자주의 부활 정책 기조는 수출 주도형인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친환경 중심 정책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기차 배터리,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러한 정책이 추진되면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최대 2.2% 포인트, 경제 성장률이 최대 0.4% 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미중 통상 갈등의 지속과 환경노동 규제 강화는 우리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강력한 환경노동 규제가 국내 기업들에 비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무역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환경노동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25년에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출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미국 쪽으로 수출을 하지 않는 이상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인 상황이기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중소기업과 미국기업간의 연결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