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건인가요?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배의 파편들이 어느 산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가능했을지 의문이구요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의 창조과학회 전문을 참조로 남겨드립니다.
당시 안정성 평가를 진행한 분이 인정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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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300규빗, 폭 50규빗, 높이가 30규빗 (135m x 22.5m x 13.5m)으로 21,000톤 정도이고 고르페나무(개역성경에는 잣나무로 번역됨)로 만들어졌고, 3층 구조이며, 1개의 출입문과 천정에 환기구 정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님께서 방주의 설계도를 주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도 노아의 방주는 안전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창조과학회에서는 필자가 속해 있었던 선박에 관한 전문 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당시 해사기술연구소)에 방주의 안전성평가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하였다. 연구소의 실험 시설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실험 시설로서 여기에서 실험된 결과에 대해서는 과학적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연구는 세계 최초로 세계적으로 공인된 실험 시설과 선박전문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세계 유일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방주가 과학적으로 안전할까?’ 염려 반, 기대 반으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이 당시 연구는 선박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3가지 관점(현대 선박에서도 적용), 즉 구조적 안전성, 복원 안전성, 파랑 안전성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방주 모형을 만들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하거나 실제로 제작한 모델을 대형 수조(Model Basin) 띠워 직접 실험하였다. 실험을 위해서 21,000톤(방주의 크기) 배수량을 제한 조건으로 하여, 길이, 폭, 높이 등을 변형하여 13척에 대한 상대 평가를 수행하였다. 구조적 안전성은 파도에 따른 하중조건이 바뀜에 따라 방주가 구조적으로 부러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노아의 방주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성은 오뚝이와 같이 파도에 따라 방주가 좌우로 흔들릴 때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려고 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지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선박의 복원성 전문가가 된 것 같다. 사실 방주와 같이 네모 상자형의 부유체는 복원성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할 수밖에 없다. 파랑 안전성은 내항성능으로 방주에 탄 사람과 동물들이 얼마나 쾌적함을 느끼는가 하는 것이다. 배를 타면 대부분 멀미를 하게 되는데, 방주에 탄 가족과 동물들은 1년 10일 정도를 높은 파도 속에서 살아 남아야했다. 우리는 1시간만 배를 타도 멀미하고 죽을 것 같은데 과연 가족과 동물들은 괜찮았을까? 노아의 방주는 파랑 안전성 측면에서도 현 여객선 기준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파고 30m 이상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이론상으로는 43m 까지도 가능하였다.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파고가 32m라고 보았을 때 방주는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안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방주는 파도가 침에 따라 방주의 선수부를 파도가 치는 방향으로 틀려는 성향을 가짐으로 스스로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해 가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로 만들어진 노아의 방주가 현대 과학적으로도 얼마나 안전하게 설계 되었는지를 확인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지 더욱 알게 되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 심판의 현장에서 노아를 구원하신 역사적 사건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그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며 다시 감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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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는 성경에 등장하는 이야기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건이 아닙니다.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는 대홍수 이야기가 실제로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지질학, 고고학, 생물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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