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급격하게 찌는데, 비알콜성지방간은 살을 빼지 않으면 지방간염으로 발전하는 건가요?
배우자는 알콜성지방간이며 감마지티피 수치가 150이상이고 저는 비알콜성지방간으로 100이 나옵니다.
병원에서 체지방을 빼라고 하는데, 나이 먹으니 살빼는 게 정말 안됩니다. 이대로 살이 빠지지 않으면 지방간에서 간염으로 된다고 하던데, 지방간염에서 간경화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는 건 많은 분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에 따라 지방간, 특히 비알콜성 지방간이 우려되실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체내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인한 상황으로, 관리가 부족할 경우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과 알콜성 지방간 모두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간염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분의 경우 알콜성 지방간으로 인해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은 상태인데요, 감마지티피는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염이 간경화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관리와 체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체중 감소는 쉽지 않지만,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조금씩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는 체중 감량과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한 관리 방법입니다.
지방간이 방치되면 일부 환자에서 지방간염(NASH) 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염증과 섬유화를 동반하여 결국 간경화나 간감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은 반드시 지켜야할 필수 관리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도, 결론적으로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양상이며, 이는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간이 상처가 나고 회복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느다면 간경화의 위험성이 있겠지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등이 요구됩니다.
또한 고지혈증등이 있다면 관리가 필요하겠구요. 내과적 진료와 생활습관 개선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를 방치하고 체중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염은 간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간경화나 간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그래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은 체중 감소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지방간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간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나이가 들면서 대사율이 떨어져 살이 빠지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비알콜성 지방간의 진행을 막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죠
또한,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도 지방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혈당 관리와 함께 지방간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권장하는 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