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직원들에게 대출을 권유하고 이자비용은 내주겠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회사가 많이 어려워져서 직원들에게 퇴사, 무급휴가, 대출 이렇게 세 가지중 하나를 권유하고있습니다. 저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계속 남아있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매달 대출금은 회사에서 갚을테니까요. 물론 중도해지수수료 없는 상품으로 가입해야겠죠.
혹시 몰라서 확인차 질문 드립니다.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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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대출을 받더라도 결국 임금체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근로자가 대출을 받아 생활하고 근무하면서 임금은 지급되지 않는 형태의 약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해당 기간 중 임금을 언제 지급할 것인지, 이자부담의 금액과 기간을 사전에 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근로의 대가인 임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으시 바랍니다. 즉, 임금지급일에 임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은 때는 관할 노동청에 진정하여 구제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명의로 대출을 하는 경우라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회사사정이 더 어려워져 기존 약속과 달리 회사에서 이자 및 대출금을
지급하지 않게 된다면 결국 책임은 질문자님이 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근로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이를 회사의 운영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