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시장은 상하한가가 없는데 왜 우리나라엔 있나요?
미국 주식을 하자보면 몇백프로 오른 주식도 있고 50프로 이상 떨어진 주식도 있습니다. 어쩌피 떨어질 주식은 다음날이라도 떨어질텐데 왜 상하한가를 두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처음 설립된 당시부터 가격제한폭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자본시장의 안정성이 떨어짐에 따라서 가격이 급변성이 더 클 수 있어서 투자자보호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과거 1995년에는 6%의 가격제한폭에서 1996년에는 8%, 1998년 3월에는 12%, 1998년 12월에는 15, 2015년 6월에 지금의 가격제한폭인 30%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가격제한폭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과 베트남, 태국에서 한국과 비슷하게 가격제한폭 제도가 있는데, 태국은 한국과 같이 30%이며 대만과 중국은 상하 10%의 가격제한폭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뉴질랜드 등과 같은 국가에서는 이 가격제한폭이 없는 상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것은 국가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급격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하여
상하한가의 제한을 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