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안전자산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왜 다른것 말고 금만 올라가나요?
우리가 금이 안전자산이라고 해서 달러나 다른 돈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금 만 올라가나요? 다른것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수천년전부터 각 국가간의 화폐대용 수단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만한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없습니다.
달러보다도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지구상에 한정된 양만 존재하므로 가치가 희소합니다. 금은 화학적으로 안정하여 변질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가치를 유지합니다. 경제 불황이나 인플레이션 시기에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안전 자산으로 여겨집니다.
미국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로, 안전 자산으로 선호됩니다. 경제 위기 시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국채와 같은 일부 국가의 국채는 안전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국가 신용도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 오르는 이유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공급 제한 때문이며, 특히 금리는 낮아지고 불확실성이 커질 때 더욱 상승합니다. 반면 달러나 다른 자산은 금리 정책, 경제 상황, 유동성 등의 영향을 받아 금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안전자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수세가 몰립니다
또한 최근 금 가격의 상승은 수요도 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가 향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즉 트럼프 효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 메리트에 더해서 달러 효과도 같이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가치를 보존하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만 안전자산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금 외에도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자산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는 미국 달러(USD), 미국 국채, 스위스 프랑(CHF), 일본 엔(JPY), 원유, 심지어 일부 원자재(은, 플래티넘 등)가 있습니다. 다만, 안전자산 중에서도 금이 가장 많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헤지, 실물 자산으로서의 안정성, 유동성, 그리고 역사적인 신뢰도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미 연준이 돈을 풀어 달러 가치가 하락할 위험이 커지면 금이 더욱 선호됩니다. 또한, 미국 국채도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지만, 금과 다르게 발행 기관(미국 정부)의 신용도에 의존하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위기나 국가 부채 문제가 커지면 금이 더 강한 상승세를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금이 오를 때 다른 안전자산들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금이 가장 두드러지게 오르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역사적 신뢰도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이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 금은 역사적으로 고점을 찍고 있고
달러도 강달러 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은도 안전자산으로 금보다는 천천히 오르겠지만 결국 오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금과 달러인데요 사실 달러도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그리고 달러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통화긴 하죠 그래서 달러는 미국 경제 상황과 요즘처럼 트럼프 발언에 따라 가격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사실상 안전자산은 금이상 가는게 없긴 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금이 무엇으로 부터 안전자산인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은 주식이고,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때문에 금과 주식이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금은 자산으로써의 가치와 소비재(+산업용재료)로써의 가치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식과 같은 방향으로 때로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죠.
금은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안전한 자산이며, '달러'로 부터 안전한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금값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은 미국의 정책기조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킬 수 있다는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소에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흔히 말하는 안전자산에는 금을 비롯하여 현금, 예금, 채권, 부동산, 보험 및 연금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은 지금과 같이 국제 정세가 불안할 경우 가장 인기있는 자산으로 가격이 치솟게 되며, 달러도 그와 비슷하게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 외 부동산의 경우는 여러가지 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보니 금이 가장 인기가 많은것으로 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이라고 해서 모두 동일한 비율로 동일한 기간에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안전자산 중 더 많은 수요가 몰리는 자산의 가격이 더 상승하는 것이죠. 미국 국채 채권가격과 달러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