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잘 마르는 경우에 이런 치아가 더 잘 썩어서 충치가 더 잘 만들어지게 되나요?
아니면 입안이 건조하든 촉촉하든 충치 생기는 것에는 별 영향이 없는 건가요?
오히려 건조하면 세균들이 말라서 이가 잘 안 썩게 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침이 안나와 입안이 건조하면 침이 입안의 미세한 음식찌꺼기를 씻어내고, 입안의 균도 씻어내는 작용이 없어지므로
충치가 더 잘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강내가 건조하여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쉽게 산성화가 되어서 충치를 잘생기게 할수 있습니다.
구강이 건조하다면 하루에 2~3번 생리식염수로 가글을 해주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또한 칫솔과 치실을 이용하여 구강내를 깨긋하게 유지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마른 상태에서 우식이 더 잘 생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침이 있어야 향균작용을 해주는데 이러한 것이 없다면 더 쉽게 우식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입이 건조한경우, 즉 침이 잘 안나오는경우 충치가 더 잘생기게 됩니다.
침에는 항체성분이 있어서, 충치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네 구강이 건조한경우 충치발생율이 커지게 됩니다
침은 물리적으로 씻어내는 효과가 있고,
구강내 산도를 너무 낮지 않게 하는 완충능력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식세균이 만들어낸 산도를 희석시켜 충치가 생기는것을 어느정도 방어해주는능력이 있씁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침이
분비량이 떨어지면 충치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강이 건조하면 충치가 잘생길수 있습니다. 침이 분비가 되면서 구강내 자정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충치세균에 저항할수 있지만, 침 분기가 잘안되고 구강이 건조해지면 자정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길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타액 속에는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타액이 분비되는 것은 치아우식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타액선이 위축되어 타액분비가 적은 경우이거나, 구강건조증을 앓고있는 경우에는 치아우식증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침은 자정작용을 하며 치아우식증, 치주질환발생을 억제해줍니다.
침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인산염은 세균의 산으로 손상된 치아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침분비 감소로 구강이 건조해지면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물을 자주 조금씩 자주 마셔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시큼한 과일이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입안이 건조하게 되면 충치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내 타액에 의해서 항균 작용을 하게 되고 음식물 사이에 있는 찌꺼기등을 훨씬 빨리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타액이 많은 사람에 비해 충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