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활성 상태에 따라서 심장박동수는 증가할 수 있으며 분당 140회까지 증가하는 것은 무조건 질병 상태를 의심할 정도의 수치는 아닙니다. 지난달에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들으셨다면 당장 크게 걱정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최대 심박수가 140까지 올라간 것과 휴식 시 평균 60, 걸을 때 평균 108이라는 데이터는 특정한 상황과 활동 수준에 따른 심박수 변화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는 운동,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치 140이라는 수치가 한 번의 순간적인 측정 결과일 수도 있으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