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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2.27

고집이세고 잘우는 아이 훈육법은?

아이가 고집이 셉니다. 하지말라고고 하는건 울면서 억지로라도 일부러 해야 하고 강하게 못하게하면 소릴지르면서 하겠다고 우기곤합니다. 매번 이러니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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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가 현재 몇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자아가 빠르게 형성되고 하면서

    자기 중심적 사고와 주장, 행동을 강하게 하게 되요

    그러다 보니 생겨난 현상으로 보이고요.

    잘 다독여 주시고 가정에서 강한 어조나 행동의 제지는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반감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되도록 협조해 주시고,

    대화를 통해 아이를 잘 설득해 주세요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 것인 듯 합니다.


  • 고집이 센 아이는 특히나 애정을 좀 더 많이 표현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욱 필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잘 살피고 공감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먼저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누그러뜨려야 하는게 우선 과제이기 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독여준 뒤에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훨씬 더 대화해보면 모든게 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다 같이 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럼 아이들의 고집이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쓰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 양육하시느라 힘드시지요

    그런데 자녀분이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보호자분이 그만큼 편하고 믿음직스러움을 반증하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세요 어른도 어른에게 강압적이고 반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예 그러지도 않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아직은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기에 울게 되고 떼를 쓰는

    것도 있을거예요

    '울지 말고 원하는 것을 말하라'는 동화 종류를 찾으셔서 읽어주셔도 좋고요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단어를 감정카드를 이용해 어떤 기분인지 알리게 도와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을 피울 때 바로 들어주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고집을 피우니 다 들어주신다 라고 인식할 수도 있으니까요.

    고집을 피울 때 단호하게 하십시요.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엄격한 목소리로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죠.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입니다.

    나의 양육 태도 돌아보기

    전문가 대부분이 떼쓰는 아이들의 공통점으로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를 꼬집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너무 울어서'란 이유로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 버릇'을 들여놓은 것이 큰 문제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울거나 떼를 쓰면 결국 자기 뜻대로 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터득(?)한 아이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해 결국 항복을 받아낸다는 것입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정유진 하이 토닥 아동발달심리센터 소장은 아이와 지내는 동안 녹음기를 켜놓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 자신의 양육 방식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울며 요구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때 장난감을 얻기 위해 막무가내로 우는 경우 마트에 온 목적을 반복해서 알려줘야 합니다.

    저항이 심할 때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오랫동안 떼를 써서 주변의 눈치가 보이더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채찍만큼 필요한 것이 '당근'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지 않을 때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울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사랑을 가득 담아 안아주세요.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과자, 사탕을 주는 보상이나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내시거나 매를 드시는건 아이와의 감정만 멀어지게 되는 방법이예요.

    아이와 기싸움에서 이기시기 위해서는

    어머님이 침착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울고 할때에

    자꾸 들어주시게 되면 아이가 혼나면서도 계속

    그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되지요

    아이가 고집을 부릴땐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상황이 진정되었을경우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여러번 반복해서

    이해를 시켜주셔야할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집이 세고 잘 우는 아이 훈육법으로는 1.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하기 2. 부모가 여유를 가지기 ( 무작정 안돼 라고 말하기 보다는 마음을 조금 릴렉스 한 후 아이에게 조용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왜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기) 3. 엄마의 한 수 위 고집을 보여주기 4. 절대 안되는 선 정하기 5. 고집의 결과도 책임지게 한다 6. 또래 친구와 어울리게 하기

    훈육 할 때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신 후,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하셨을 때 훈육을 하시길 바라며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표현력이 미숙하니 언어보다는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것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언어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한데도 고집을 피우는 경우는 부모님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했는데 안들어줘서 고집을 피우니 들어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 보다는 쉽게 고집이 점점 쎄지는 거지요.

    되도록 아이가 차분하고 얌전하게 몸짓이 아닌 말로 타당하게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는 되도록 들어주세요

    친절하게 말할 때 들어주고 화를 내거나 고집을 피울 때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음... 훈육이 필요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훈육을 통한 행동수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 필요한 것들을 수시로 메모를 해서 마트에 가면 딱 그것만 사고 빨리 나옵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린다고 부모가 같이 고집을 피우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양육태도가 필요합니다.

    분명한 규칙과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인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