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끝날때마다 집에 전화하라고 하는게 과한걸까요??

아이가 초 4인데 요즘 친구들과 부쩍 자주 어울려서 못된 친구들을 사귈까 걱정이 되어서 학원이 끝나면 저에게 전화하게 했더니 아이가 너무 간섭한다고 화를 냅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간섭하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정도면 친구 관계와 자율성어 커지는 시기라, 학원 끝날 때마다 전화하는 건 아이입장에서 간섭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안전 확인 차원의 연락은 필요하지만 너무 잦으면 신뢰보다 통제 느낌이 강해집니다. 대신 '오늘은 몇시까지 올지 알려줘'처럼 최소한의 약속과 신뢰 기반으로 조절하고 필요할 때만 체크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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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부모님과 문자 연락. 전화 연락을 하는 부분은 필요로 하지만

    학원이 끝날 때 마다 전화를 하라고 한다 라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감시 라고 느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확인 전화를 하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엄마에게 확인 전화를 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면서 자율성에 대해 부모에게 강하게 요청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현재 학원 끝날 때마다 전화하라고 하시는 것을 아이는 간섭이나 참견, 감시 정도로 느끼게 되어 불편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한다고 해서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 못된 친구를 사귀지 않을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전화보다는 간단한 카톡, 메세지 "나 끝났어" 등으로 협의를 하시고 아이에게는 "너가 걱정되서 메세지 정도만 줬음 좋겠어, 너 생각은 어떠니?" 라고 물으며 조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걱정이 되는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매번 전화는 아이에게 간섭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대신에 끝나고 언제 들어오는지 정도만 약속하거나,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방식으로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이유를 충분히 대화하고 서로 납득할 수 있는 규칙을 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에 전화 하는 게 번거롭고 친구들과의 체면이 문제라면, 문자나 카톡을 활용합니다.

    또는 위치 공유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못된 친구를 사귈 까봐 걱정이 되신다면, 친구들을 집에 한번 초대 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