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아있는 새 중 가장 큰 알을 낳는 새가 타조라면 파충류 중에서는 누가 제일 큰 알을 낳아요?
지금 살아있는 동물들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알을 낳는 새가 타조잖아요.
왜냐하면 지금 살아있는 새들이 자기 몸보다 작은 알을 낳기 때문이에요.
파충류로 치면 악어알이 달걀보다 크다는데 지금 살아있는 파충류 중에서 누가 제일 큰 알을 낳아요?
안녕하세요.
현재 살아있는 새 중에서 가장 큰 알을 낳는 종은 타조입니다. 타조의 알은 평균적으로 길이 약 15cm, 무게는 1.4kg 내외로, 단일 알로는 현존하는 척추동물 중 가장 무겁습니다. 그렇다면 파충류 중에서는 어떤 종이 가장 큰 알을 낳는지에 대한 질문은 파충류의 생물학적 다양성과 번식 전략을 고려할 때 흥미로운 비교 대상이 됩니다.파충류 가운데 가장 큰 알을 낳는 종은 일반적으로 가죽등거북(Dermochelys coriacea)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종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거북으로, 성체의 몸길이는 2m에 달하고, 몸무게는 700kg 이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가죽등거북은 직경 약 5100g의 알을 한 번에 수십 개 낳는데, 개별 알 크기로 보자면 파충류 중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단일 알 크기만으로 따지면 일부 큰 비단뱀류(예: 망원경비단뱀, Python reticulatus)나 버마비단뱀(Python bivittatus)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들은 알의 크기가 길이 약 10~12cm, 무게 수백 그램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일부 개체에서는 바다거북보다 큰 알을 낳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뱀류는 많은 수의 상대적으로 작은 알을 낳는 경향이 있으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가죽 같은 부드러운 외피를 가집니다. 결론적으로, 파충류 중 가장 큰 알을 낳는 종은 단일 알 크기로는 일부 대형 비단뱀, 전체 산란량이나 평균 크기로는 가죽등거북이 대표적입니다. 조류의 타조 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존 파충류 중에서는 이들이 가장 큰 알을 낳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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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파충류의 알 중 가장 큰 알은 코모도왕도마뱀의 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다악어보다 큰 평균 11.25cm정도의 길이를 가지며 한번에 15~30개정도의 알을 낳아 7~8개월 후 부화하게 됩니다.
현존하는 파충류 중 가장 큰 알을 낳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바다악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가장 큰 파충류이기도 하며, 그 알 역시 다른 파충류에 비해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물론 알의 크기는 어미의 크기나 영양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지금 살아있는 새 중 가장 큰 알은 타조이고, 파충류 중 가장 큰알은 바다악거인 염수악어 등 대형 악어 류가 낳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