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한동안 물가가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해왔던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인이며, 코로나 이후 대량으로 풀렸던 화폐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화폐유통량이 줄어들고 있고, 원자재 가격상승의 원인이었던 우크라이나 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원자재의 국제가격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호경기에 물가가 낮아지고, 불경기에 물가가 오른다고 단순하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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