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4개월차 재활이 꼭 필요할까요?
현재 걷다보니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통증이 점점 줄고 -> 걷기 ->계단 오르고 내려다니기->2칸씩 올라가고 내려가기 -> 가볍게 뛰기 까지 점점 좋아졌습니다.
하루종일 걷다보면 발목이 시리곤하는데, 좀 쉬다보면 나아지구요. 그냥 일상생활 하는것만으로도 재활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보조기를 착용한다던지 따로 재활을 받아야하는걸지 궁금합니다. 물리치료만 받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까지 가능한 상황이므로 따로 재활치료를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통증이 나타날 때만 운동을 피하시고, 지속되는 경우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생활해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염좌에 있어서 재활치료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일상 생활의 활동을 통해서 충분한 재활이 되고 있다면 꼭 받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목염좌 후 4개월이 지났고, 점진적으로 활동 범위와 강도를 늘려가며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일상 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재활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이는 발목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발목에 통증이 있거나 시림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 착용 여부나 물리치료의 필요성은 개인의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발목의 안정성, 관절의 유연성, 그리고 주변 근육의 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 및 균형을 향상시키며, 재상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물리치료와 같은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필요한 경우, 재활의학과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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