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할머니가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신데요
한달간 설사를 하신다고 의사선생님이
대장내시경을 해서 검사를 해보라고 하는데
지금 죽이랑 지사제 유산균만 드시고 몸무게도 38키로
정도로 기력이 없고 잘못먹는데 한달간 설사를 하는데
수면대장내시경은 위험하지않을까요?
아니면 수면대장내시경 괜찮을까요
내시경말고 장검사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령이라고해도 수면내시경을 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보시고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나이 및 체중의 정도는 진정 하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한 고려 요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께서 고령이고 체중이 적다고 하여서 내시경 검사를 받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장 검사를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가장 정밀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할머니께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 적응증에는 해당할 수 있으나 수면 대장내시경은 위험할 수 있으며 일반으로 진행하더라도 내시경으로 인한 이득이 그 위험도를 얼마나 상회하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가능합니다.
연령에 제한은 없습니다. 몸무게가 작게 나가시면 사용하는 수면유도제 약물 용량을 줄이면 됩니다.
1차 의료기관에서는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