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경우 내년 상반기 3월까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12월 15일 0.5%, 2월 3일 0.5%, 3월 23일 0.25%~0.5%의 3번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나 현재 개인들의 부채가 1,900조원이며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인 점을 감안시게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75%~1%사이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보다는 천천히 금리인상을 한다는 것을 가정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유지하게 되면 현재 3.25%에서 총 3번의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이며 3번의 0.2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최종 금리수준은 4%~4.25% 수준이 예상되며 내년 중반 금리의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연말부터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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