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음 저라면 케일과 사과 주스 한 잔이 나을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케일 100g에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K1이 약 150mcg 이상,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고, 간의 2단계 해독 과정을 활성화하는 설포라판의 전구체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사과 1개에 포함된 약 5~10mg의 항염증 물질 퀘르세틴과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결합하게 되면, 사과의 유기산이 케일 속의 철분과 미네랄의 체내 흡수율을 약 20% 이상 끌어올리는 영양적인 시너지를 올리게 됩니다.
그에 반해 토마토 1개에는 혈관 건강에 좋은 라이코펜이 약 3~5mg 정도 함유되어 있으나, 라이코펜은 지용성 항산화제로 생으로 드시기보다는 가열해서 지방과 같이 섭취를 하실 때 흡수율이 3~4배 이상 증가한다는 조리상 한계가 있답니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섭취해서 세포 염증을 억제하고 대사 효율을 높이는 부분에서는, 광범위한 파이토케미컬을 제공하는 케일, 사과 조합이 강한 기능적인 처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케일의 옥살산 성분이 결석 위험을, 고이트로겐 성분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평소에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건강 증진 목적이시면 이런 한 잔의 매일의 생리적인 활력을 결정짓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