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살짝쿵살빠진연어
살짝쿵살빠진연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분노하는 아이 훈육방식

만 5세입니다.

평소에는 잘 지내는데 자기의 요구 사항이 안들어졌을 경우

과하게 소리를 치거나 눈물을 보입니다.

그러면서 "내 말 좀 들어줘" "내 말 좀 들어달라고"라는 말을 자주 반복하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아줘" "안아달라고"라고 말하며 계속 악을 쓰고 눈물을 보입니다. 이때 안아주면 바로 진정이 됩니다.

때때로 훈육자를 때리거나 때리지 못하게 하면 본인 몸을 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행동은 잘못된 것임을 계속 지적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

이런 상횡에서는 어떤 훈육 방식이 맞는 걸까요?

아무 이야기 안하고 아이가 진정할때까지 기다려줘야 되는 걸까요? 아니면 바로바로 잘못된 부분을 말해줘야 될까요?

너무 어려워서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분노 라는 감정을 표현하는 이유는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분노 라는 것으로 표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은 행동 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자신을 학대하고 상대를 때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화를 내거나, 상대를 때리거나, 자기 자신을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운다면 일단 아이의 울음이 잦아들 때 까지 기다린 후, 아이의 울음이 잦아들면 그때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분노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우는 아이들도 있고 물건을 던지는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잘 훈육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부모님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기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서 분노를 하는 아이라면 아이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시는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