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할때 학업과 집중력 발달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까요?
초등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학습 보조 용도로 사용할 떄와 단순 오락 목적으로 사용할 떄, 학업 성취도와 집중력 발달에 어떤 차이가 나타나며, 적절한 사용 시간 기준은 어떻게 설정하는게 좋을까요??
초등학교 아이의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학업성취도, 집중력발달, 정서사회성, 두뇌발달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학습 보조 용도 면에서는 교육 앱, 문제 풀이, 영상 강의 등은 학습 이해도와 흥미를 높입니다.
집중력 발달에서 자기주도 학습 시 집중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탐구력, 창의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정보 탐색,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오락 용도라면
학습 시간 감소 및 과제 미루기 유발,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 반복 시 집중력 저하 유발, 감정 기복, 불안 사회적 비교 심화 가능성, 자극 과다로 인한 주의력 산만, 수면장애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사용 시간은
1~2학년 30분 이내
3~4학년 1시간 이내
5~6학년은 1시간~1시간 30분입니다.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양육자가 앱을 활용해서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전자기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디지털 기기를 학습 보조용으로 활용을 하게 되면
개인 맞춤형 학습 수준에 맞게 학습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모르는 부분을 그 즉시 해소 되는 부분에 있기에 큰 장점이 되어지는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디지컬 기기를 오락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학습의 질은 떨어지게 되는 부분이 큽니다.
태블릿 사용용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교육용으로 사용할 때와 오락으로 사용할 때 명확한 경계가 필요로 합니다.
또학 학습을 하던 오락을 하던 태블릿 기기의 적정 사용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을 어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아이가 자신이 한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기기를 학습 보조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적절히 활용하면 이해력과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오락용 과다 사용은 집중력 저하, 수면 방해, 학습 시간 부족 등으로 학업과 학교 및 가정 생활 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은 자기 조절 능력이 약해서 사용하는 목적과 시간을 부모가 명확히 구분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권장 사용 시간은 평일 1시간 이내, 주말은 최대 2시간 이내에 적절합니다.
사용 전후로 신체 활동이나 독서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활동을 병행하는 게 집중력 발달에 좋습니다.
핵심은 통제된 환경에서 목적 있게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을 학습 보조 용도로 활용하면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학업 성취에 긍정적일수 있지만, 오락 위주 사용은 주의력 저하와 학습 몰입 방해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시간 내외 제한된 사용이 적절하며, 특히 오락은 주말,여가에 제한하고 평일에는 학습목적중심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