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시계탑이 시간을 알려줬으나 이동 중이거나 시계탑이 없는 곳에서는 시간을 알수 없어 휴대용 시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15세기 말엽 금속 태엽이 발명되어 시계의 동력으로 자리잡았고 그후 유사, 균형차 등이 발명되어 소형화가 가능해져 휴대가 가능한 회중시계가 나온 뒤 점차적으로 손목시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시계라도 손목에 차면 손목시계이기 때문에 손목시계의 시초를 어떤 시기라고 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초기 손목시계는 팔찌의 형태로 시계 기능을 추가한 장신구였으며 기네스북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시계는 1868년 Patek Philippe에서 헝가리의 어떤 백작부인을 위해 제작한 것이 처음이라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