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남자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어릴때부터 또래보다 많이 작아서 운동을 시켰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근데 오늘 선생님으로부터 호출이 있어서 가보니 장난이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자기보다 덩치가 다큰데 친구들을 때리고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등 너무 심하게 장난을 쳐서 주위 다른 친구들이 선생님께 일러준다고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 되나요?
사춘기라서 한참 방황을 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깊은 대화가 오고 가게 되면 아이도 자기 마음을 부모님에게 표현할 겁니다. 고민이 무엇이고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하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