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간 손상에 의해 섬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간이 손상되거나 간수치가 너무 높은 경우 섬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손상된 간이 회복되고나면 섬망 증상이 다시 사라질 수도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섬망은 모든 질환에서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고령 환자에서 내과질환이나 신경계 질환이 생겼을 때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또한 섬망이 잘 생기는 질환입니다.
섬망은 원인이 되는 문제가 해결되면 섬망도 좋아지는 가역적인 현상입니다.
섬망은 급격하게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증상으로 특히 노인에서 호발하는 증상입니다. 간의 손상이 극심할 경우에도 당연히 섬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망은 급격하게 생긴 뒤 컨디션이 좋아지면 회복이 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내과적 문제가 심해지면 (간기능 저하 등) 섬망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간성 혼수 같은 경우가 해당됩니다
그 후 , 내과적 문제가 호전되면 (간기능 호전) 섬망증상은 사라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