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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국시대의 화랑이 정말 최초에는 여자였나요?

신라와 백제의 황산벌전투때 활약했던 화랑들이 최초의 화랑은 여자였고 그래서 꽃 화자를 써서 화랑이였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러다 왜 남자로 바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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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랑의 전신은 "원화"(源花)라 불린 여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진흥왕 37년(576)에 신라 왕과 신하들이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남모와 준정이라는 두 여성을 원화로 삼아 무리를 이끌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 여성 간의 질투와 갈등으로 인해 원화 제도는 실패하고 이후 미모의 남성을 뽑아 화랑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화랑도를 군사 조직으로 정비한 사람은 신라의 제 24대 임금인 진흥왕이었습니다.

    초기에는 화랑은 신라에서 제일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둘을 뽑아서 그들을 매개로 인재를 모으는원화라는 이름의 대표를 뽑고, 그 아래에 각 300명씩의 청소년을 두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여성 원화인 남모와 준정은 서로를 질투하고 시기한 나머지 남모를 질투한 준정이 그녀에게 술을 먹여 강물에 던져버리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준정을 처형을 당하게 되고,

    남모와 준정 소식을 접한 진흥왕은 이 사건을

    해결하고 화랑 제도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이후 원화제도는 폐지되었고 이후 같은 역할이지만 여자가 아닌 외모가 곱상한 소년과 젊은 청년들을 모집해서 화랑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