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낯가림이 심할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모르는 환경에 가면 다른아이보다 유독 낯가림이 심한거 같아요. 집밖에만 나가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장 최선으로는 아이와 외출을 자주해서 낯선 환경과 사람들에게 노출을 자주 시켜주는게 최고의 낯가림극복 방법입니다. 혹시나 낯선 환경에서 영상을 틀어주는 것은 아무래도 전자기기 영상 매체에 아기를 노출을 많이 시키게 되면 아이들의 뇌에 강한 자극이 가게 되면서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사실 낮가림이라는게 시간이 가면 점차 나아지는 현상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심하게 울게되면 그 자리에서 아기를 꼭 안아주고 토닥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상황을 당장 피하면 금방 울음을 그칠 수 있지만 똑같은 상황이 생기면 또 적응못해서 싫어할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즉시 안정시키고 다른 사람들이 무서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도록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낯가림이 심한 경우 이유를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활동을 제안하고 조금씩 노출시켜 나가면서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나이가 어리거나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성장하며 그리고 경험을 많이 하면
나아질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경우는 기질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아이의 낯가림에 대해 너무 나무라지 말고 아이들의 기질 자체를 존중해 주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낯선 삶과의 만남을 익숙한 장소에서 반복하는 것도 낯가림 극복에좋습니다.
집에 친구를 초대하고 손님에게 다과 등을 대접할 때 엄마와 함께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부끄러운 마음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평소 생활하는 공간이 아니면 낯선 곳에선 불안을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특히 집이 아닌 곳은 다 불안하고 무섭게 느껴져서 그럴 수 있으니,
이럴 땐 아이를 꼭 안아주고 아이의 마음을 진정 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때가 되면 괜찮아집니다. 아이가 낯을 너무 가린다고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도 그것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아이의 불안감이 더욱 커져 낯가림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소극적이라고 엄마가 무엇이든 대신해 주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울 수가 없게 됩니다. 간혹 부끄럼 많고 소극적인 아이에게 적극적인 친구를 사귀게 하려고 애쓰는 엄마들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도리어 아이 기를 죽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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