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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6.26

낯가림이 심한 아이는 밖으로 데려가는게 나은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심하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건 아이에게 큰 부담이 될까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는 것도 방치가 되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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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되도록 많은 장소에 데리고 다녀보세요. 부모님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에서 방법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깨우치도록 인지시키도록 해야합니다.

    대신 아이를 손으로 밀면서 내세우는 행동은 자제해주세요. 언젠가는 아이가 스스로 나서고 싶을 때가 생기게됩니다. 이 때 아이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도와주시구요. 아이에게 과하게 칭찬을 하게되면 더 낯가림을 하게되니 평소처럼 대해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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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데려고 나가는 것보다는

    아이의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기 위해서

    아이가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했을 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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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집안에만 두면 더 심해지고 내성적 성향이 커집니다. 저도 어렸을 때 그랬는데 친해지는데 오래걸리고 소수의 친구와만 어울리고. 학창시절까지 길게 본다면 두루두루 어울리는 것이 좋지요.

    태권도나 축구 같은 것을 시켜보면 아이가 좀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같은 스포츠활동을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처음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초기에는 어머님께서 같이 가셔서 지켜보면 아이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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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심한것은 자신감이 결여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잇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또 직접하게 한 이후 적절한 칭찬이라는 유인기재를 사용하면 아이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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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낯가림이 대부분 있습니다.

    아이가 낯을 가린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을 하시면 안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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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아예 낯가림이 생길만한 상황을 부모님께서 먼저 차단하시는 것은 아이의 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익숙한 장소를 여러번 다니며 점점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꼭 목적이 있는 외출이 아닌 하루에 한번씩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산책한다던지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옆에서 낯을 가리더라도 부모님께서 의연한 태도로 가던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

    아이와 산책한 후엔 낯가림이 1~10중 몇정도였는지 가볍게 물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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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2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낯가림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은 아이를 놀라게 하지 말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익숙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진료하면서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대할 때는 우선 아이는 쳐다보지 않고 엄마와 대화하다가 아이가 약간 익숙해지면 그제서야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덜 무서워합니다. 낯선 사람이 처음 아이 앞에 등장할 때는 서서히 주변을 맴돌다 아이에게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접근할 때까지 어른이 먼저 접근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평소 아이 주변에 많은 친구가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평소 아이 주변에 많은 친구가 있게 하는 것도 낯가림을 줄여주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를 놀라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낯을 가리는 것은 자꾸 사람들을 만나면 점차 좋아집니다. 경험이 최고의 예방법이고 치료법입니다. 낯가림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때가 되면 다 없어지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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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인에 대한 낯가림은 이 시기 아이들이 타인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낯을 가리는 게 당연합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족은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낯선 사람을 일부러 경계하는 것도 필요하긴 하구요.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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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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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존감도 생기는 법입니다.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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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델링을 해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고 불안해 하는것들에 대해서 먼저 보여주고 관찰하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뒤 처음에는 같이 해보는것을 다음에는 하나씩 혼자 해보는것을 연습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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