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향토음식인 딩기장이 무엇인가요?
경상도에서 담가먹는다는 장으로 딩기장이라고 있다고 하더군요. 딩기장은 된장의 일종인가요? 아니 된장처럼 삭혀서 먹는 장인가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딩기장은 보리의 껍질로 만든 전통 장류입니다. 보리 등겨에 물을 섞어 시루에 쪄서 작은 덩어리로 빚은 후 햇볕에 말려 빻은 가루와 보리쌀을 갈아서 물을 섞어 다시 찐 후 엿기름물, 소금, 고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항아리에 담아 한 달 동안 숙성시킨 것이에요. 된장이 메주를 발효시켜 만든 것과 다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딩기장은 경북지역에선 시금장, 산청지역에선 보리개떡장이라고 해요. 쌈장이나 나물무침, 밥반찬, 밥 비벼먹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딩기장은 된장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소화제 역할을 하고, 당뇨나 고혈압, 항암작용과 각종 성인병예방에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딩기장은 보리의 고운 겨를 구워서 메주처럼 띄운 후 질금물과 메주물을 넣어서 담은 발효식품으로, 쌈장처럼 야채를 찍어 먹거나 밥에 비벼 먹는 경상도의 향토 음식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도 향토 음식인 딩기장은 보리의 고운겨를 구워서 메주처럼 띄워 질금물과 메주물을 넣어서 담는 발효식품이라고 합니다. 쌈장처럼 야채를 찍어먹거나 밥에 비벼서 즐긴다고 한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도 향토음식 딩기장은 등겨장 또는 시금장 이라고 불립니다.
이 음식은 고운 보리쌀로 만드는 경상북도 지역의 별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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