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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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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안 쓰면 이제 앞이 잘 안보이는 상황 가지 댓는데여?

원래는 안경 안써도 아무리 그래도 책을 볼 정도는 됏엇는데 지금은 눈이 더 나빠진 거 가튼데여.

시력이 돌아온 사레는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건 어쩔수없지만,

조금이라도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거시 조을가여?

생물 전문가를 통해서 사람의 눈에 대해서 알고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시력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정체의 조절력을 관리하고 망막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거리 작업 시 20분마다 20피트 먼 곳을 20초 동안 바라보는 규칙을 실천하여 모양체근의 긴장을 풀고 수정체의 탄력 저하를 막아야 합니다. 주변 조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동공의 과도한 수축과 이완을 방지하고 안구 건조증이 각막 상처로 이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인공눈물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생리학적으로 권장됩니다. 루테인이나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 섭취는 황반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여 수정체 혼탁과 망막 변성을 예방하는 것이 시력 보호의 핵심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미 떨어진 시력을 되돌리는 것은 어렵지만, 더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고 눈을 보호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젊을 때 책 정도는 안경 없이 보이던 이유는, 눈의 조절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인데요 눈 속의 수정체는 원래 말랑말랑한 구조로 되어 있어, 가까운 것을 볼 때는 두꺼워지고 먼 것을 볼 때는 얇아지면서 초점을 맞춥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 수정체는 점점 딱딱해지고 탄성을 잃게 되며 이 변화는 질병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생물학적으로 매우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이때 사람의 눈에서 시력을 결정하는 핵심 조직은 망막과 그 안의 시세포인 원추세포와 간상세포인데요, 이 세포들은 뇌 신경세포와 마찬가지로 손상되면 재생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수정체의 경화 역시 근육을 단련해서 되돌릴 수 있는 변화가 아니라, 단백질 구조 자체가 변하는 물리적 노화입니다. 따라서 시력이 자연적으로 회복된 사례가 거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상황에서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고, 눈은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거리 자극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20~30분에 한 번, 20초 이상 먼 곳을 바라봐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바람, 실내 난방, 장시간 화면 노출은 모두 눈물막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눈 깜빡이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적절히 인공눈물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의 버릇이나 생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20-20 법칙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즉, 20분마다 책이나 화면에서 눈을 떼고,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먼 곳을 20초 동안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창밖의 먼 산이나 건물 끝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이완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독서를 할 때는 주변까지 밝게 하는 것이 좋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무엇인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책에 집중하다 보면 평소보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눈이 건조하면 각막 표면이 거칠어져 시야가 더 흐릿해 보입니다. 그래서 눈을 의도적으로 깜빡여주거나 인공눈물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홍준 전문가입니다.

    1. 시력 저하의 생물학적 메커니즘

    사람의 눈이 물체를 인식하는 과정은 수정체의 두께 조절과 망막의 광수용기 세포 반응이라는 피드백 시스템에 의존합니다. 시력이 나빠졌다고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절 근육의 만성 피로: 가까운 곳을 볼 때 눈의 모양체근은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기 위해 계속 수축 상태를 유지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면 이 근육에 과부하가 걸려 이완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를 가성 근시라 하며 기존 근시를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 안구 축의 신장: 성인이 되어서도 근거리 작업이 과도하면 우리 눈은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안구의 앞뒤 길이를 늘리는 방향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안구 축이 길어지면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게 되어 멀리 있는 물체가 흐릿해지는 근시가 심해집니다.

    • 망막 산화 스트레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은 빛 에너지를 직접 받아들이는 곳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황반 색소 밀도가 낮아지며 시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시력 감퇴의 원인입니다.

    2. 전문가가 권장하는 시력 보호 방법

    단순히 안경을 잘 쓰는 것을 넘어 생물학적 피로도를 낮추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모양체근의 강제 이완 (20-20-20 법칙): 20분간 근거리 작업을 했다면 반드시 20피트(약 6m)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바라봐야 합니다. 이는 수축 상태인 모양체근을 완전히 이완시켜 수정체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가장 과학적인 휴식법입니다.

    • 망막 보호를 위한 항동결 및 항산화 영양: 시세포를 보호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베리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 회복을 촉진합니다.

    • 도파민 수치와 야외 활동: 생물학적 연구에 따르면 낮 시간의 햇빛 노출은 망막에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합니다. 도파민은 안구 축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신호 전달 물질로 작용하여 시력 악화를 물리적으로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블루라이트 차단 및 조도 관리: 가시광선 중 에너지가 가장 높은 청색광은 망막 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야간 작업 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활용하고 주변 조도를 화면 밝기와 비슷하게 맞춰 동공의 과도한 수축과 이완을 방지해야 합니다.

    현재 나빠진 시력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모양체근의 이완 연습과 망막 세포의 산화 방지, 적절한 광환경 조성을 통해 시력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생물학적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