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저녁을 늦게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퇴근이 늦어져서 항상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조금 앉이 있다 소화가 달된 상태로 잠이들어요. 그레서 아침에 속이 더부륵한데 저녁을 안먹을수도 없고 좀 빨리 소화를 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늦은 퇴근 후에 식사 후 수면은 소화 기관에 부담이 되고, 역류성 식도염, 만성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식단 구성을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지방 함량이 높거나 섬유질이 너무 많은 생채소는 소화 시간이 길어져서, 단백질 위주의 부드러운 음식(계란찜, 흰살생선조림, 황태국), 살짝 익힌 채소(냉동야채 모듬도 괜찮아요)를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죽이나 수프같은 유동식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수면중에 장기적인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오래 씹어주셔야 합니다. 타액 속의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충분하게 섞이도록 평소보다는 2배 이상 오래 씹어서 음식을 거의 액체 상태로 만들어 삼켜주시면, 위장의 기계적인 소화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식후에는 바로 앉아 계시기보다는 15분 정도 집안에서 가볍게 걷거나 상체를 세우신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셔서 위장 운동을 촉진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누우셔야 한다면 왼쪽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의 구조상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고, 십이지장으로 배출 통로를 원활하게 확보하는데 좋답니다.

    식후 따뜻한 물이나 생강차를 섭취하셔서 위장 근육의 이완을 돕고, 필요시 소화 효소제를 보조적으로 활용을 해주시는 것도 아침의 더부룩함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탄산음료나 카페인은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켜서 역류를 유발하니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해보셔서, 위장의 휴식 환경을 조성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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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늦은 저녁 식사는 위장 운동을 저하시켜 소화 불량을 유발하므로 가급적 육류보다는 두부나 흰 살 생선처럼 소화가 빠른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적당한 채소 위주로 가볍게 섭취하고, 음식물을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오래 씹어 침 속의 소화 효소와 충분히 섞이게 함으로써 위장의 물리적 부담을 미리 줄여주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식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15분 정도 가벼운 제자리 걷기나 스트레칭을 통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배고픔이 심하다면 액체 상태인 수프나 죽 형태의 식단을 선택하여 소화 시간을 단축시키고 따뜻한 물 한잔으로 위장의 혈류량을 높여준다면 다음 날 아침의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