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은 잘 자르는데 발톱은 바로 빼면서 도망가는 아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하게 손톱 자를때는 손을 잘 주다가 발톱만 자를려고 하면 소리지르면서 도망을 갑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ㅜ 어떻게 해야 안무서워하게 자를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톱을 자를때 촉감이 싫거나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면 위처럼 나타날수도 있을것입니다.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하고 가짜 손톱깍기 같은것으로 연습하면서 괜찮다는 경험을 하도록 해주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톱을 자를 때 안 좋은 경험을 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발톱을 자를 때 아팠던 경험이 있었다면 발톱에 손톱깎이가 닿기만해도 겁에 질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성조절에 어려움이나 감각 과민성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손톱을 깎는 것과 발톱을 깎는 일이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손톱깎기가 있다면 손톱깎이와 조금은 더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둥근 모양의 아기 손톱가위를 이용해서 발톱을 깎아주도록 하세요.
목욕직후에 부드러운 발톱상태가 되기때문에 이때 발톱을 잘라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몰입하고 보는 영상을 틀어주어 그거 영상을 보고 있을 때 발톱을 잘라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발톱 지르는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주 반복하여 말을 해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발톱을 자를 때 아프거나 힘들었던 외적인 경험으로 인해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에게 손발톱을 잘라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관련 영상이나 책 등을 통해 눈높이 교육을 하시고 즐거운 놀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래를 틀어주거나 영상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아이 앞에서 발톱을 자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세요.
그렇게 하면 아이도 발톱 자르는 것은 즐거운 활동 이라는 것을 알고 다음부터는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