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로는 변이 종류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PCR 검사를 통해서는 변이 종류를 알 수 있습니다. 검사를 시행한 확진자에게 변이 종류를 알려주지않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통계를 내고 브리핑을 통해 국민에게도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나 언론을 통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의 비율 등을 알수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증식 및 전파과정에서 새로운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이는 전파력이 증가하거나 병원성이 바뀌는 등 특성 변화를 일으키기도하는데 이러한 변이의 발생에 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로 해오고 있습니다. PCR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온 검체는 염기서열분석이라는 유전자 구성변화 분석을 통해 어떤 코로나 바이러스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수행되어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에 따르면 BA.5 변이 검출률은 9월2주 97.5%까지 높아졌으나 9월3주 95.7%→9월4주 93%→10월1주 90.6% →10월2주 89.3%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신 '켄타우로스 변이'라 불린 BA.2.75는 9월2주 0.8%에서 3.3%로 늘었으며 ▲BF.7(1.8%) ▲BA.2.75.2(1.0%) ▲BA.4.6(0.2%)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건소 혹은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에서 양성이면 해당 바이러스의 변이에대해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및 단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변이 바이러스에 어떻게 노출이 아닌 개개인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양상으로 감염이 되었는지 등은 모두 조사하고 있으나 정밀 검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즉 감염 여부 및 그에 따른 신체 정보 등은 모두 기입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시로 예전에 유행했던 SARS나 MERS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PCR검사를 시행한다는 것은 특정 바이러스형을 검출하는 것으로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세계적인 목표는 독감바이러스처럼 백신을 만들며 관리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들을 축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