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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3

변이들 끼리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바이러스가 원래 변이가 잘 일어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과학적인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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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관 내과 전문의blue-check
    최병관 내과 전문의22.01.05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파력도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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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세포막에 부착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요변이가 발생해 백신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되며 델타바이러스에 비해 강한 전파력을 보입니다.


    WHO는 매주 백신 보고서에서 관심 변이를 검토하고 업데이트 합니다. 지역별로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도 다르고 전파속도도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 변이로 등재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나 치명력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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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변이마다 외막의 구조가 다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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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들은 RNA에 따라 다양한 단백질들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즉 외피 단백질부터 스파이크 단백질 부터 다양한 부위에서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유전물질만 다르고 단백질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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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흔히 나타나는 발열 인후통 미각 후각 손실이 없고 델타변이에서 주로 나타난 기침 가래 콧물 증상이 있지 않고 두통이나 피로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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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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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의 변이는 스파이크단백질에 변이가 발생하면서 전파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델타변이는 스파이크에 돌연변이가 16개, 오미크론은 32개입니다. 이 외에도 유전자가 결핍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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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변이들 끼리는 어느부분에 변이가 나타났느냐의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유전자 변이로 인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이나 기타 치명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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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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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의 차이는 RNA 유전물질에 따른 여러가지 단백질에 차이가 있다 보시면 됩니다.

    즉 스파이크 단백질부터 외피 단백질까지 유전물질에 의해 정해진 부분 일부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완전히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RNA 정도 수준에서 검사하지 않는다면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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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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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에서 변이가 주로 발생하는 부분은 숙주세포에 달라붙는 스파이크 단백질부위입니다. 이 부위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전파력이 높아집니다. 오미크론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2배라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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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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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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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의 변이는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정보 중 일부가 결손되게 되는데, 그 때에 결손 부위에 무작위적인 유전자 정보가 유입됨에 따라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변이들은 기본 골자는 동일하나 세부적인 유전 정보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몇몇 특성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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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쉽게 일어나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변이는 베타/델타/오미크론 변이 정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주로 외피에 부착된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베타 변이는 치명률이 높았으나 전파력이 낮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델타는 전파력이 높고,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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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입니다. RNA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바이러스에비해 돌연변이가 자주생기는데 이유는 RNA가 DNA에 비해 불안정한 구조를 갖고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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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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