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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백토와 백자토는 같은 건가요..

도예미술에서 백토와 백자토는 같은 건가요?
도예 유튜버분이 설명란마다 사용한 흙을 적어놓는데 백토 쓰실때도 있고 백자토 쓸때도 있으신데 백토쪽이 제가 원하는 흙에 가까워서요. 검색해보니 백토는 안나오고 백자토만 나오는데 실은 같은건가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백토 같은 흙과 지점토를 섞어 자연건조만 해도 될까요?
(섞어 써도 되는지/자연건조만 하고 레진처리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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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윤지혜 전문가
    윤지혜 전문가
    아르떼디자인예술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백토와 백자토는 같은 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토는 흰색 또는 회색빛을 띠며, 백자토는 흰색 또는 회색빛을 띠면서도 약간의 갈색이나 노란색을 띠기도 합니다. 두 흙 모두 도자기나 그릇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자연 건조 후에 레진 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백토와 백자토는 다른 재료이며, 각각의 특성과 용도가 다릅니다.

    백토(白土) : 고령토라고 부르기도 하며, 흰색을 띠는 흙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정제 과정을 거쳐 도자기용 점토로 사용되며, 불순물이 적고 입자가 고와서 도자기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백자토(白磁土) : 백자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흙으로, 백토와 카오린 등을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자기질이어서 높은 온도로 구워지며,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또한, 백토나 백자토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을 자연건조만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예작품을 건조할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 천천히 건조시켜야 하며, 수분이 충분히 제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건조 과정에서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레진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므로, 도예 전문가나 교육기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백토와 백자토는 서로 다른 재료이며, 작품 제작 및 건조 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관련 자료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