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연분만을 한 경우엔 전치태반이 아닌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둘을 키우고 있어요!
첫째(22년생)
산전검사상 TSH 높음->신지로이드 임신중반기까지 복용, 이후 갑상선수치 괜찮음
임신 34주 정도쯤 임신중독증상(단백뇨, 고혈압)-> 36주 6일 자연분만, 조산
태어나서 갑상선 검사->정상 ,황달->치료, 유문협착증->수술, 완치
이외엔 지금 5살인데 잘크고있음
둘째(25년생)
이사로 인하여 다른병원감
임신중독증 예방목적으로 아스피린 복용
산전검사상 TSH높음, 신지로이드 복용 여부 여쭤보았는데 갑상선 항체검사에서 괜찮아서 신지로이드 복용안함,그래서 출생후 갑상선 검사 안함
생리적심잡음, 초음파 필요 없음
37주 6일 자연분만
이렇게 둘다 자연분만하였습니다.
첫째는 임신 33주 중반쯤에 자연분만 의사를 물어보셨고
둘째는 첫째 자연분만으로 당연히 자연분만을 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전치태반이면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둘다 자연분만하였으면 따로 전치태반은 아니였던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번 모두 자연분만을 하셨다면 전치태반이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부 내구를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덮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분만 과정에서 대량 출혈 위험이 높아 원칙적으로 질식분만은 금기이며, 대부분 제왕절개가 표준 분만 방법입니다. 특히 완전 전치태반이나 부분 전치태반에서는 계획 제왕절개가 권고됩니다.
임신 중기나 후기 초음파에서 전치태반이 확인되면 분만 방식에 대해 산부인과에서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자연분만을 전제로 한 분만 진행은 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첫째에서 33주경 자연분만 가능 여부를 논의했고, 둘째도 첫째 자연분만 이력을 근거로 별다른 이견 없이 질식분만으로 진행되었다면, 임신 후기 초음파에서 태반이 자궁경부를 덮고 있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참고로 임신 초·중기에 저위태반 또는 변연부 저위태반으로 관찰되었다가, 자궁이 커지면서 태반 위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해 임신 후기에는 정상 위치가 되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 경우 최종 분만 시점에는 전치태반으로 분류하지 않으며 자연분만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두 아이 모두 자연분만이 가능했다는 점, 의료진이 분만 방식에 대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을 종합할 때, 임신 후기 기준으로는 전치태반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국제 가이드라인과 교과서적 기준에 부합합니다.
근거: Williams Obstetrics, 최신판 / ACOG Practice Bulletin: Placenta Previa and Placenta Accreta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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