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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멋돼지85
심심한멋돼지8522.01.30

병원 입원 항생제 내성 강제퇴실 질문

나이
1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3일 전에 가슴이 아파서 입원을 하면서 검사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제가 진찰받기 바로 전 사람이 코로나 확진을 받는 바람에 제가 밀착접촉자의 밀착접촉자로 되서 1일 만에 강제 퇴실을 당했는데요. 근데 입원을 하고 점심, 그리고 밤에 항생제를 맞았는데 이것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는 않겠죠? 항생제를 2번 맞았다고 내성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생제를 불규칙적으로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입원을 하면 항생제를 다 맞는다고 해서 맞았습니다. 피검사 할때 염증수치를 내려가게 한다고도 들은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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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항생제를 2번 맞았다고 해서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항생제를 불규칙적으로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와 같은 말은 비의료인이 한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당황스러우셨을 듯 합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면 입원을 해서 주사제로 맞던 것을 퇴원할 때 먹는 약으로 바꿔서 유지한답니다. 퇴원약에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드시기를 바랍니다.


  • 항생제 약물을 1-2회 투여 받는다고 하여 갑작스럽게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항생제를 불규칙적으로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들으신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한 이야기이나 불규칙적으로 맞으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정보가 조금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어떤 감염성 질환으로 입원 해서 항생제 치료를 하던 중 밀접 접촉자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퇴원 하신 상태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정맥주사로 맞던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처방 받지 못할 상황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라면 보통은 치료가 완료 되지 않았을 경우 경구 항생제로 변경하여 지속적으로 복용 하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이전 환자가 코로나감염이 있었다 하더라도 병실을 소독하였다면 감염 및 항생제 내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습니다.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할경우 항생제 주사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신체적인 질환 및 증상에 맞추어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주사받은 약이 항생제가 확실한가요? 코로나에 감염이 되신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한 합병증이 생긴 것도 아닌데 항생제를 주사하였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 안녕하세요.

    결론적으로 2회의 항생제 주사로 내성균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내성균의 경우, 대개 2주 이상의 지속적인 항생제 치료 중 이에 저항하는 세균이 발생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으며 2회의 접종 후 종료된 경우에는 치료 중인 균이 다시 증식할 가능성이 더 높아 이의

    경우에는 이를 대체하는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아 치료를 이어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