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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사자51
힘센사자5122.12.21

당뇨로 인슐린을 맞으라고 하시네요

나이
50
성별
여성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신지 30여년이 되셨는데 약으로 처방받아서 관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혈당 관리가 잘 안되다보니 인슐린을 맞아야한다고 하시는데 약으로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할까요 아님 의사쌤 말씀대로 인슐린 주사를 맞기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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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운동등은 보조적인 치료 요법으로 당관리가 잘 되는 상황이거나 약물 치료와 더불어 시행하는 것이지

    약으로 조절해도 혈당관리가 안되는 상황에서 운동으로 그 혈당을 조절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당장에도 당 수치등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인슐린 처방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인슐린 치료를 추가로 하는 것과 더불어 시행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 환자 분들 중 약제를 통해 당조절이 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 인슐린 주사 치료를 시행합니다. 직접 진료를 시행한 의사 분의 소견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상에서 어떤 치료가 더 좋다고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환자 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체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연료로 사용하게 하는 필수적인 호르몬 입니다. 따라서 인슐린을 스스로 만들어 공급할 수 없는 1형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체외에서 인슐린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1형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도 식사요법, 운동요법, 경구약으로 조절이 안되는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만성 합병증으로 경구약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간부전이나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 인슐린주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대개 약물로 혈당이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인슐린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미 약물로 혈당 조절이 안되는 경우 운동, 식이 등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의사선생님 권유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인슐린을 시작하기가 고민되는 경우 다시 한 번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치의 선생님이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할 정도라면 당 관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은 것이 맞으며 인슐린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일단은 맞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고 나서 운동을 하면서 혈당 조절이 원활하게 이뤄져 인슐린을 중단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중단하고 다시 경구약으로 변경을 기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굳이 정답을 말하자면 주치의의 의학적 판단을 따르는 것입니다. 2형 당뇨의 경우는 대개 약물복용으로 조절하지만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인슐린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췌장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가 오래되셨다면 이미 먹는약과 생활교정으로는 혈당 교정이 힘든 상태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슐린을 써서라도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당뇨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