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살 된 치와와를 기르고 있는데요.
여러 강아지가 모여 노는 잔디밭에 가면 꼭 간식을 들고 오셔서 먹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 반려견이 다른 강아지랑 잘 놀다가도 노는걸 멈추고 간식을 얻어 먹는 것에만 집중하며 먹는것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이런 경우 간식보다 노는 것에 관심을 더 가지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먹는 본성을 이기기는 어려울 겁니다. 놀이에 집중하려고 훈련을 시키려면, 보상으로 또 먹는 게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노는 데까지 간식을 가져오는 사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놀 때는 열심히 놀게만 해 주는 것이 주인으로서 해야 될 일인데 거기까지 와서 간식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 애견 카페 같은 데서 법적으로 아니면 규칙적으로 간식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강아지에게 배불리 사료를 먹인 다음에 놀러 오시는 것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평소 식탐이 없으면 그런 양상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어린 시절부터 자율배식이 아닌 한국식 제한 급식을 한 경우, 1세미만에서 간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그냥 받아 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것을 해주는것이좋습니다~
강아지가 간식을 먹는것이 더 좋고 행복해한다면 지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와와는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어쩔수없습니다
평소 사회화가 잘 되었고 산책도 잘하는것이라면 가끔가다가 간식을 주시는분께 얻어먹는 상황이 큰 문제가되지않으니 강아지의 행복을 위해 그냥 웃으며 이쁘게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