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밥먹는중에 방귀를 뀌는데 크게 뭐라해야 할까요
유치원생입니다
어린이집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집에서는 밥 먹을때 방귀를 뀌어요
하지말라 해도 안 고쳐지는데
크게 화를 내야 할까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가서 뀌고 오라고 해야할까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밥먹으면서 방귀를 뀌는것이 문제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조금 더 커서 하게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장난반 진담반으로 그냥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방귀가 언제 어느시기에 나올지도 모르는 생리적인 현상을 가지고 아이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 맘대로 조절할수도 없는 부분을 뭐라고 하기보다는 밥먹을때 방귀를 끼는것은 보기좋은것은 아니야라며 가볍게 조언을 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밥먹는 도중에 방귀를 뀌는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방귀를 뀌는 것일 수 있으며
자기도 참고 싶은데 생리적인 현상으로 인해서 방귀는 뀌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생이라면 기본생활습관 + 식습관 태도 + 예절교육 + 인성교육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식사 도중에 방귀를 끼었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식사하는 자리에서 방귀를 끼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식사 하는 자리에서 방귀를 끼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재미를 위해서 하는 행동인지 아니면 생리적으로 나오는 것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면 예의가 아니라고 가르쳐주고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오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생리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라면 병원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방귀는생리현상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것을 억지로 통제하거나 하는것은 아이의 내장기관에 좋지 않을수있습니다
평소 밥먹을때 천천히 먹고 꼭꼭씹어서먹을수있도록해주시면서 방귀를 줄이는것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아직 초등학생이 안된 아이들은 본인의 신체를 확실히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으니 조금씩 매너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것은 잘못한 게 아닌 알려줘야 하는 부분이므로 아이에게 화내지 말고 계속 왜 밥먹을 때 방귀를 끼면 안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부드럽게 계속 이야기 해주세요.
유치원생 아이가 방귀 끼는것을 뭐라고 할수는 없죠.
방귀끼는것을 하지말라고 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밥먹을 때 방귀를 낀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거나 속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변비가 있어도 밥먹을때 그러거든요
아이가 그정도의 생리현상을 조절하는것은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아마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게되면 친구들을 의식해서 자연스레 안하게 될테니 조언정도로만 얘기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어리아이들은 괄약근 조절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예절에 대해 이야기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만 봤을 땐 식사 예절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사 중 아이가 방귀를 뀐다고 그게 마냥 잘못한 것은 아닙니다. 방귀 자체가 일딴 사람의 생식적 본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조절이 되는 것도 아니며, 이걸 계속 지적하시게 되면 오히려 아이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발달 하면서 환경적 요인도 받기 때문에 이런 생존적이고 본능적인 부분까지
훈육을 하시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며, 오히려 아이가 소화 기관에 어려움이 있는지
혹시나 건강 상 소화 기능이 약해서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건지 확인 하시고 너무 잦은 경우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아직 아이들은 밥을 먹을 때, 특히 식사 예절에 대해서 명확하고 뚜렷한 개념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무엇을 지켜야하고 한 것에 모릅니다. 밥을 먹을 때 왜 방귀를 뀌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시고, 절대 화를 심하게 내거나 소리지르시면서 훈육은 하지마시고 다정하면서 단호하게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