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있을때 자세교정이나 운동만으로 좋아질 수 있나요?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정말 곤욕입니다. 허리의 중요성을 새삼 떠올리게 만들어주는데요. 그런데 허리디스크가 있을때에는 무조건 수술을 해야좋아지는 것인가요? 지속적인 운동과 자세적인 측면에서의 교정만으로는 자연 치유가 붛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아 의사입니다.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허리 디스크 환자의 70-80% 가량은 발병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증세가 호전되기도 하므로, 유병 기간이 길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발병 후 한 달 이상이 지나도 여전히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하며, 통증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구부정하게 앉거나 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는 자세, 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은 되도록 피하시고, 바닥에 앉기보다는 의자에 바르게 앉는 것과,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구부려 다리 힘을 사용해 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으로는 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운 뒤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운동과, 엎드린 자세에서 등을 둥글게 만드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통증이 있을 때는 운동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우선으로, 운동은 통증이 없을 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1. 허리디스크에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해답이 아닙니다.
2. 꾸준히 운동을 해주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척추기립근과 코어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해주는 것이 오히려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아람 의사입니다. 하리디스크, 즉 추간판은 정상적인 구조물로 정확히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추간판탈출은 노화에 의해서 누구나 생길 수 있으나,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비가역적인 변화나 하지 약화 등의 심각한 증상이 생기지 않은 경우 운동을 통한 코어근육 강화를 추천드립니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을 진단받으시더라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이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자세교정이나 운동이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거나 완전한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운동과 자세교정은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완화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의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며,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디스크의 정식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서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돌출된 수핵은 면역기전에 의해 저절로 줄어들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될 경우 수술이나 약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초기 허리디스크일 때 교정 벨트나 교정기를 착용하면 등이나 허리를 고정시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지만 하루내내 착용할 경우 교정기에 의존하게 되어 오히려 척추 주변 근육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교정기 착용은 최대 8시간 내외로 하시고 맥켄지나 플랭크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여 척추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보존적 치료를 더불어 하는 것이 좋으며, 질환이 악화되어 운동신경에도 손상이 오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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