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품목중 가장 큰비율의 종목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 제품, 디스플레이, 합성수지, 선박,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플라스틱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011년, 2012년, 2016년, 2017년, 2018년 10위 품목이 컴퓨터였던 것을 제외하면, 10년간 우리나라 10대 주력 수출 품목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순위 변동만 있을 뿐이었다.
수출 1위 품목은 단연 '반도체'이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7.3%에 달한다.
2011년에는 선박에 2012년에는 석유 제품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그 이후로는 줄곧 1위의 위상을 지켜내고 있다.
우리나라 반도체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 홍콩, 베트남으로 특히 중국은 2005년 이후 우리나 반도체 수출 대상국 1위 국가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자동차(7.9%)가 차지했다. 석유 제품, 선박, 자동차는 10년 내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점을 벌였다.
2019년에는 SUV, 친환경차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자동차가 수출액 43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삼 년 만에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수출 대수 기준으로 보면 전년 대비 1.9% 감소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SUV나 친황경차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 금액은 늘었다.
수출 품목 3위는 석유 제품(7.5%)이다. 2018년에는 2위를 차지했으나 유가 하락에 의한 제품 단가 하락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면서 수출액이 감소할 수 밖에 없었다. 수출액은 저년대비 15.2% 감소한 424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 4~10위는 자동차 부품(4.2%),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3.8%), 합성수지(3.7%),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7%), 철강판(3.4%), 무선통신기기(2.6%), 플라스틱 제품(1.9%)였다.
플라스틱 제품은 컴퓨터를 밀어내고 2015년 이후 4년 만에 10대 수출 품목에 다시 이름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