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빌라인데 3년 전에 샀어요.
그런데 그 전부터 누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집 주인이 해결하지 않고 판 것 같더라구요.
3층 집 분들이 2년전에 누수가 됐다며 도배비를 청구하시길래 드렸어요.
그런데 최근 또 누수가 됐다고 연락이 왔길래 누수 업체 불러서 해결했어요.(70만원).
그리고, 2층도 조금 누수가 됐다고 해서 2층,3층 누수된 부분 도배까지 해주기로 얘기됐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3층 집에서 누수 때문에 싱크대가 다 뜯어졌다며 20~30년 된 싱크대 교체를 요구하는거에요.
이거까지는 좀 아니다 싶어서 아는분 싱크대 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자기가 가서 수리해 주겠다고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다녀오셨는데 연락이 왔네요.
이 3층 분들이 수리 필요없고 교체를 해달라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ㅠㅠㅠㅠ
다 낡아빠진 싱크대를 누수 영향이 있으니 아예 전부 새걸로 교체까지 해줘야 하나요?ㅠㅠ\
참고로 그 4층 집은 지금 저희가 살고 있지 않고, 제 동생 빌려줬구요.
명의는 시어머니 명의로 되어있어서, 신랑이름이나 어머님 이름으로 된 일상손해배상이 적용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싱크대 새거로 교체까지 해줘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