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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청소부23.03.23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알려주세요

최근 수개월동안 금리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파월은 물가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 은행은 파산을 하고, 증시는 요동을 치는 형국입니다.

궁금한 점은

1. 물가가 오르면 왜 금리를 올려야 하며,

2. 금리를 올리면 왜 물가가 잡히는지?

3. 고용이 개선되면 금리를 왜 올리려하는지?

4. 그럼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고용이 악화되는지?

5. 마지막으로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최대 요소 몇 개만 더 알려주세요.

질문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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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윤정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1. 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은 경제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 자금을 조절합니다.

    2. 금리를 올리면, 돈을 빌리기 위해 대출금리가 증가하고, 더 많은 돈을 갖기 위해서는 대출에 드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가가 안정화될 수 있습니다.

    3. 고용이 개선되면, 일자리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증가합니다. 이는 경제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 자금을 조절합니다.

    4. 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가 상승하므로 기업들은 대출을 줄이게 되고, 이는 채용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경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5. 인플레이션 수준: 인플레이션 증가에 따라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돈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경제성장이 높아지면 수요가 증가하여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를 안정화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 통화량이 많을수록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므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돈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책금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상업은행들도 금리를 인상하여 대출금리를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치적 요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금리는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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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1.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화폐의 가치 하락 현상을 내버려두게 되는 경우 베네수엘라나 짐바브웨처럼 '화폐의 가치저장 수단' 기능이 상실되면서 사회적 혼란과 향후 국가 부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2.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금리인상에 따라서 대출금리 상승과 이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지면서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기업들의 판매실적이 하락하게 되면서 재고증가와 함께 제품의 감산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물가가 하락하는 모습으로 가게 됩니다.

    3.고용이 개선된다는 것은 소비시장이 강하여 2번에서 말한 현상인 '소비감소'로 이어지지 못하여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고용시장이 좋다는 것은 곧 향후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수 있다는 말이기에 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4.금리를 올리게 되면 2번에서 말씀드린대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는데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시작되면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5.금리의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CPI지수', 'PEC', 'PPI지수', '실업률', '시간당임금인상'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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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소비와 투자를 줄이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은 대출을 더 비싸게 만들어 대출 수요를 줄이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이자율이 인상되면 기업과 개인들에게 대출이 더 비싸게 됩니다. 따라서, 소비와 투자가 감소되며, 이는 상품 공급량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공급량이 감소하면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3. 고용이 개선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고용 증가는 임금 상승과 소비와 투자 증가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이자율이 인상되면 기업과 개인들의 대출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소비와 투자의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용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5. 이자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정부 정책, 전쟁, 자연재해, 팬데믹 등의 글로벌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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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3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인상의 의미는 화폐가치의 하락인데 시중에 돈이 많기 때문으로 금리를 인상하며 시중자금이 줄어들어 물가 인하효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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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물가를 올려 시중의 통화를 은행이 흡수하여

    물가상승을 제한합니다.

    2. 1에서 설명하였습니다.

    3. 고용이 견고하다면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기 땜누에

    금리를 올리며

    4. 금리를 올리면 기업들이 대출 등에 부담을 느끼어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금리에는 보통 시중의 통화량, 물가수준, 고용률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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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 활동이 감소합니다. 이는 이전에 생산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며, 따라서 물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금리가 올라갈수록 대출이 어려워지므로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거나 창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미래의 경제 성장 가능성을 낮추고, 취업 기회가 줄어듦으로써 실업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경제 활동과 실업률 등 다른 경제 지표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리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 드리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고 할 것입니다.

    2) 경제 성장률 :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들이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소비자들이 더 많이 소비하므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과열 경제를 방지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 정치적 요인 :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중앙은행은 금리를 높이거나 낮춰서 경제적 불확실성을 완화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4) 외환시장 : 환율 변동이 크거나 외환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중앙은행은 금리를 높이거나 낮춰서 환율을 안정시키려고 할 수 있습니다.

    5) 금융시장 : 금융시장에서의 신용위험과 금리 리스크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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