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는 1908년 ‘경성감옥(京城監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87년 의왕시로 이전될 때까지 지배층의 통제와 억압을 상징하는 공간이었습니다. 1908년 ‘경성감옥’, 1912년 ‘서대문감옥(西大門監獄)’,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 10월 21일 경성감옥으로 신축되었고 1912년 9월 3일 서대문감옥으로 명칭 변경, 1923년 5월 5일 서대문 형무소로 명칭변경, 1945년 11월 21일 서울형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61년 12월23일 서울교도소, 1967년 7월7일 서울구치소, 1987년 11월 15일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되었습니다.
이 구치소의 뿌리는 구한말의 전옥서(典獄署)로서, 1904년 경무청감옥서(警務廳監獄署)로 바뀌고, 1908년 경성감옥(京城監獄)으로 개칭되면서 무악재로 옮긴 이래,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등의 명칭을 거쳐 1967년 7월 7일 서울구치소로 개칭되었고, 1987년 경기 의왕시로 옥사를 이전한 이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본격화 위하여 1907년 인왕산기슭에 일본인이 설계하여 만든 현대식 감옥입니다.약 500여명의 죄수를 수용할 수 있는 570평의 목조 건물을 지어 "경성감옥"이라고 불렀습니다. 1912년 일제는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짓고 "경성감옥"이라 했으며 원래 "경성감옥"은 "서대문 감옥"이라고 불렀습니다. 1923년 "서대문 감옥"을 "서대문 형무소"라 바꾸었고 김구 선생,유관순 열사등이 이곳에 수감되었었으며 유관순 열사는 이곳에서 목숨을 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