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국장(임금이 승하하거나 등)이 생기면 1년 동안 백성들이 백의/백립을 모두 착용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당시 백성들의 삶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럼에도 예외 없이 모든 백성들이 만약의 국상에 대비하여 그런 의복을 미리 갖추어 놓아야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평범한 장례식떄는 물론 죽었을 때 수의로도 백의를 입기 때문에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 아닌이상 백의 한두개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