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90프로 이상 저(아내)만 합니다.
맞벌이 부부인데요,
유치원생 아이 한 명 키우고 있고
육아는 거의 전부, 집안일은 90프로 이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택근무 프리랜서이고,
남편은 현장직이고 힘 쓰는 일을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1일 쉬어서 힘들어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고..
여건상 제가 다 하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혼자 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든,
일을 좀 나누든 하고 싶은데
뭘 간단한 걸 시켜도 몇년간 제자리..
그냥 제가 포기하고 다 하는 걸로 살아야 할까요.
우울합니다.
정말 안 맞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123456789입니다.
맞벌이 부부인 경우 업무 분담을 하는게 좋은데, 대화로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에 쉽고 할 수 있는 업무를 정리해서 이 업무는 해주면 좋겠다고 설득을 해 보시고 현재 가사 업무가 많이 힘들다고 토로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너무 힘드시겠네요, 집안일은 해도해도 티도 안나고 상대방은 몰라주면 더 속상할테니깐요. 진지하게 대화로 사소한 분리수거라도 남편이 할 수 있도록 정해서 분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로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이해못해준다면 남편도 본인 자식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안녕하세요. 오늘도일하는호랑이33입니다. 아무리 남편이 현장 일을 한다고
해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일단 신랑과 진지하게 대화해서 간단한 설거지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
분리수거 하는일 등을 같이 해보자고 하는게 어떨까요?ㅠㅠ
속상하시겠네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맞벌이를 하시든 외벌이를 하시든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은 부부가 서로 가사 일을 분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전 평일에 야근이 많아 평일은 와이프가 주로 집안일을 하고 저는 청소와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중심으로 분담하고, 대신 주제에 제가 식사랑 설거지, 청소당번을 하며 일을 분담합니다.
남편분과 잘 얘기해서 작은거라도 일을 나누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저역시 주말부부인데 주말엔 제가 밥부터 해서 빨래 부터 전부다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아이들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알기에 스스로 변화하려고 애쓰고 함께 있을땐 더욱 시간을 할애해서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저는 개인적인 깨달음으로 실천에 옮겼지만 남편분도 현장직이다 보니 쉽지는 않을듯해요.
대신 서로 대화를 하셔서 이런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을 이야기하시고 하면 남편분도 조금이라도 변화하리라 생각됩니다. 모든것을 도와달라고 시작하기보다는 작은거라도 조금씩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무늬오징어입니다.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나는 일하는데 남편은 힘들게 일하고 왔다고는 하나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화가 나는게 당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맞벌이 시작하면서 서로 조율해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또 주말에는 서로 하루씩 육아를 해서 자유 시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혼자만 앓고 있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남편분과 상의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분도 힘든 상황이겠지만 육아 또한 힘든일입니다
육아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남편분과 잘 상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언젠가는 좋은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_^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맞벌이 하시는거면 가사는 분담해야 하구요!
남편분은 평생 가사노동을 하지 않고 몇십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쉽지 않을겁니다!
우선 한가지만 먼져 시켜보시고 차츰 늘려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첫번째로 종량제 쓰레기 봉투 버리기 추천합니다.
두번째로는 설겆이 추천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업무분담을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남편분과 잘 이야기해서 쉽게할수있는 일 몇가지라도 남편분한테 넘겨보세요
안녕하세요. 훤칠한곰222입니다.
저는 남편입니다.
저는 잡혀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집사람이 계쏙 신경질 내고...
10년째 욕만 먹고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그런지 고쳐지지가 않아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애랑 안놀고 드라마만보게되고...
애랑 놀시간에 컴퓨터 하고있고..
근데 애가 이제 8살인데... 언젠간부터 저는 집안에서 왕따가 ...되어가는....
그래서 좀더잘할려고하는데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어느정도는 포기하시고... 어느정도는 집고 넘어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전 왕따당해서.... 좀 고쳤어요..애랑 놀아주고 애도 싯기고 밥도먹여주고 잠도 재워주고
주말에도 저빼고 엄마가 애대리고 2박 3일 캠핑가니 .... 어쩔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