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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원앙121
고귀한원앙121
22.01.21

계속 근무할수있는 대안을 줬으니 권고사직은 아니라는데 자진퇴사가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1년 3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 입니다

대표는 다른 사업자의 회사를 하나 더 가지고 있어요(회사가 두개에요)

회사직원 인원은 작년초 까지만해도 12명정도 있던 회사입니다 지금현재 5명 이에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지원받고 있구요..직원들이 대거 물갈이(?)되는걸 많이 봤었죠...

퇴사 시킬때마다 이번주까지만 나와라 한달치 월급은 챙겨줄께하고 말이죠..

권고사직하면 정부지원 못받고 다 토해내야하니 사직서에는 자진퇴사로 쓰게했어요

문제는 이번에 회사가 어려워져서 직원들을 다른사업자의 회사로 옮길꺼래요

폐업은 아니고 남은재고는 외부에 팔꺼래요 사무실만 없애고....

저한테는 대안책1로 2월까지 출근하고 3월엔 사무실을 없앤다고 3월은 재택으로 한달더 근무하고 퇴사하라네요

또 다른 대안책2는 다른사업자 회사로 들어가서 디자인 근무를 하라는데

지금다니는 회사는 뷰티 상품 판매하는 회사인데 다른사업자 회사는 구로 기계단지?에서 기계자재 판매 수출/수입회사에요

그곳에서 디자인 일이라고는 명함만들고 거래명세서 발주 넣어주고 그런일이죠 어쨌든 대표는 포토샵 일러스트만 다루면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는 3월 재택근무 후 퇴사는 자진퇴사고 다른회사로 넘어가면 계속 근무할수 있대요

계속 근무할수있는 대안을 줬으니 권고사직은 아니라는데 자진퇴사가 답일까요??

정부지원받고 있던게 있어서 저 실업급여 챙겨주면 그동안 지원금 다 토해내야한다고 실업급여도 안준다는데

담주 월요일에 대표랑 얘기하기로 했는데 실업급여 받을수 없을까요???

뭐라 말해야 할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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