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배열을 'QWERTY' 자판이라고 합니다.
키보드의 왼쪽 위의 배열을 순서대로 읽으면 'QWERTY'가 되죠.
이러한 배열을 개발하게 된 것은 오래전 타자기를 사용할 시기에 만들어집니다.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던 크리스토퍼 숄즈(1819~1890)라는 인물이 개발하였다고 하는데요.
타자기는 글자판을 누르면 글쇠가 리본을 때리고 종이에 글자를 찍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타자를 치면 서로 엉키게 되는 현상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문자들을 끝쪽으로 배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