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부에관심없는 중학생1학년 자녀 이야기입니다.
여름방학에 잠시 학원에 다니는걸 힘들어해서 중단하다가 살살달래서 보내려는데요. 딸아이는 본인이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아는것 같은데요. 방학되니까 집에서 넷플렉스 영화보고요. 책도 보는것 같고요. 맞벌이라서 집에서 챙겨줄수도 없는 상황이에요.이런계기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이라도 습관잡아주고 재취업을 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제나이 44세 중소기업 사무직에 다니고있습니다. 큰아이는 재수생 작은아이는 핸드폰만 보는것 같고요. 큰 고민입니다. 너무 앞만보고 아이들 공부습관이 안잡혀 있다는게 죄책감이 드네요. 좋은일이 생겨도 좋은지 모르겠고요. 우리가족 지키겠다고 열심히 살아왔던 지난시간들이 허무하고 그러네요.
그나마 꾸준히 운동한덕에 맨탈관리를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식들 공부 안하면 정말속상하죠 요즘 애들 대체적으로 말 안듣습니다 좀 있으면 중2병 드네요 아이들 마음 움직이는것은 부모도 선생님도 아닙니다 자기의 친구가 제일이더라고요 좋은 친구를 만나면 해결이 되는데요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죠 아무튼 야단치지 마시고 잘설득하는 방향으로 노력해보세요
공부도 좋지만 중1때에는 친구들과의 추억이나 경험을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공부도 같이 해야겠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친구들이랑 약속 잡는 게 많이 어려워요
공부가 다는 아닙니다. 게임도 하고 공부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건강한 멘탈로 학창시절을 보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공부를 잘하면 좋죠. 대학도 보내면 마음이 편하죠. 하지만 좋은 대학이 좋은 미래를 선사해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아이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혹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아이가 앞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는 것이 돌아가지 않는 길을 걷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고1 학생입니다. 일단 뭐든지 딸아이가 하고 싶어할때에 시키시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무작정 학원에 보내고 공부를 시키는 게 아니라 본인이 학원 보내달라고 했을때 보내고 그러면 더욱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의욕도 넘쳐서 본인이 하고 싶어할때 보내는 게 맞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답하시겠네요
저도 공부 안했던 타입으로써.. (물론 20살 되자마자 다시 공부중...^^)
아이가 하고싶을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뭘하고 싶어하는지 찾아보고 공부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세요
공감되는이야기네요 아이들 부모님들이 자신
들을 위해 얼마나 희생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열심히 안할수가 없을텐데 중학교 다니면
사춘기가지나면 또열심히 할수도있으니 조그만
참고 기다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맘이 아파요
이런말 하기에는 좀그런것 같지만 힘내세요.
우선은 비슷한 환경을 들어보자면요
(저희집도 비슷한경우에요)
우선 아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넌지시 물어 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주말이라도 함께 일상을 공유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 고민도 슬쩍 물어보시고요
아마 외롭다거나 흥미가 없다라고 한다면 방법을 모색해도 좋지 않겠어요
부모님가 맞벌이로 신경을 쓰지 못하니 아이가 그 빈자리를 다른쪽으로 쏠리는 겨향도 있으니깐요
너무 공부하라고 하는것보다는 요즘은 공부는 좀 어때 잘되? 일상 궁금증을 물어보셔요.
그러면 엄마가 뭐 사줄까~~ 필요한거 말해봐봐 하면서 아이가 가지고 싶은게 무엇인지 그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파악도 해주시면 도움이되요
- 공부에관심없는 중학생1학년 자녀 이야기입니다.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공부 말고도 다양한 직업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만 고집할께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시켜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