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남자아이인데 아빠랑 친하게 지냅니다. 다정한 아빠죠. 그런데 아이는 엄마에게는 그렇지 않은데 아빠에게는 조금 버릇없게 편하게 친구 같은 느낌으로 대하는 거 같아요. 친한 건 좋은데 친구처럼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